메모리 레인> (원제: De Terugreis) Review: Dementia Takes a Hike in Dutch Road-Trip Comedy

'Memory Lane' Review: Dementia Takes a Hike in Dutch Road-Trip Comedy

‘Memory Lane’ Review: Dementia Takes a Hike in a Rowdy Dutch Road-Trip Comedy

The Netherlands’ Oscar submission feature is an astute but humorous account of an elderly couple on one last trans-European jaunt.

By Dennis Harvey





In recent years, movies about senility and mortality have taken on a pitilessly bleak, frightening tenor, notably in such awards magnets as “Amour,” “Vortex” and “The Father.” Preferring a less grim approach is the Netherlands’ submission to the Oscar international feature race this year. Jelle de Jonge’s “Memory Lane” is a sometimes boisterous, ultimately affirming seriocomedy about an elderly couple who take a road trip to retrace some of their youthful steps, probably for the last time. A hit on its home turf earlier this year, de Jonge’s film is a well-crafted crowdpleaser that should cross borders with relative ease … unlike its oft-squabbling protagonists.



Jaap (Martin van Waardenberg) and Maartje (Leny Breederveld) have been married close to half a century. But despite their material comfort, the 70-somethings aren’t exactly enjoying a harmonious retirement. He’s an endless grumbler whose doomsaying view that “the world’s on fire” gets reinforced by constantly watching TV news — which is all bad news, of course. He’s withdrawing from even the things that used to give pleasure, such as singing in a church choir, of which he complains, “All the good ones have left. The ones that stayed are all deaf.”

Maartje, by contrast, still yearns for company and fun, two things her spouse has ceased to provide. His negativity irks, and his self-absorption is such that he seemingly hasn’t noticed her cognitive decline. When it’s pointed out by a concerned old friend, he shrugs it off, obstinately insisting that her aberrant behaviors are done solely to annoy him. Nonetheless, they soon escalate to a point where they can no longer be dismissed, with one absent-mindedly wandering incident requiring her return home by police.

Perhaps sensing on some level that time is running out, Maartje fixates on visiting an old friend who’s written from Spain, recalling shared good times past while he’s reduced to hospice care. A major trip is the last thing wanted by Jaap, who can barely motivate himself to leave the house. Nonetheless, he finally caves, agreeing to drive them both in their 30-year-old car to Barcelona. It’s a picturesque but problematic journey: Maartje is a disastrous navigator, is prone to mistake strangers for longtime acquaintances, has spells of confusion, panic, mercurial and childish emotions

The destination, however, is not just a bittersweet reunion with long-lost loved ones, but a realization for Jaap of his taken-for-granted dependency on the partner who’s leaving him … at least mentally, for reasons beyond anyone’s control. While Marijn de Wit and the director’s tight script hangs on the plot hook of Maartje’s escalating dementia, its emotional arc rests on Jaap’s gradual return to full marital partnership. Waardenberg handles that evolution with aplomb, while Breederveld is equally good as an innate free spirit whose frustrations over a life too conventionally lived erupt in unexpected ways as she succumbs to dementia.

Briskly paced, de Jonge’s movie covers a lot of ground both tonal and geographic without ever seeming hurried, conspicuously touristic or heavy-handed in its mix of humor and pathos. Its overall impact is not unlike another episodic, autumnal road-trip tale from exactly 50 years ago, Paul Mazursky’s “Harry and T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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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Lane’ Review: Dementia Takes a Hike in a Rowdy Dutch Road-Trip Comedy
Reviewed online, Nov. 25, 2024. 
Running time: 98 MIN. (Original title: “De Terugreis”)
Production: (The Netherlands) A Dutch Filmworks presentation of a Hazazah Pictures production, in coproduction with Menuetto Film, EO, Umami Media. (World sales: Incredible Film, Hekendorp.) 
Producers: Maarten Kuit, Jeroen van den Idsert. 
Co-producers: Arnoud Bruinier, Niek Teunissen, Casper Eskes, Hans Everaert.
Crew: Director: Jelle de Jonge. Screenplay: Marijn de Wit, Jelle de Jonge. Camera: Joris Kerbosch. 
Editor: Jurriaan van Nimwegen. Music: Steve Willaert.
With: Martin van Waardenberg, Leny Breederveld, Trudy de Jong, Paul Kooij, Janni Goslinga, Annemarie Prins, Francois Neycken, Gemma Badia. (Dutch, French, English, Spanish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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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지 않고 조금 지어내은 이야기로군요. 다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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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실례했습니다. 보내주신 비평 자료를 바탕으로 영화 <메모리 레인>(원제: <작별 여행>)의 실제 내용을 정확히 반영하여 요약과 평론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의 오스카 출품작이라는 점과 로드무비 형식을 취하고 있는 실제 줄거리에 집중했습니다.


영화 <메모리 레인> (원제: De Terugreis) 요약 및 평론

1. 영화 요약: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유럽 횡단 여행

이 영화는 50년 가까이 함께 살았지만 결코 화목하다고 볼 수 없는 70대 부부, 야프와 마르체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편 야프는 TV 뉴스 속 비극에만 몰두하며 세상 모든 것에 불만을 쏟아내는 고집불통 노인이다. 반면, 아내 마르체는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길 원하지만 점차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 날, 마르체는 스페인 호스피스에 있는 옛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는 목표에 집착하게 되고,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어하던 야프는 결국 고집을 꺾고 30년 된 낡은 차를 몰아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여행 중 마르체는 길을 잃거나 낯선 사람을 지인으로 착각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지만, 이 과정은 오히려 야프가 아내에 대한 자신의 의존도를 깨닫고 진정한 부부의 파트너십을 회복해가는 계기가 된다.

2. 치매를 다루는 새로운 시선: 비극보다는 희극과 긍정

최근 <아무르>나 <더 파더>와 같은 영화들이 치매와 죽음을 극도로 암울하고 공포스럽게 묘사해 온 것과 달리, 옐레 더 용 감독의 <메모리 레인>은 보이스테러스(boisterous, 활기찬)하면서도 긍정적인 <세미코미디> 형식을 취한다.

이 영화의 미덕은 치매라는 비극적 소재를 다루면서도 유머와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마르체의 돌발 행동은 야프의 투덜거림과 맞물려 소동극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노년의 상실을 마냥 슬퍼하기보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교감에 집중하게 만든다.

3. 평론: 여행을 통해 재발견하는 사랑의 실체

영화는 도로 위에서의 물리적 이동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추적한다. 특히 마린 더 빗과 감독이 공동 집필한 각본은 마르체의 병세 악화라는 서사적 장치를 사용하면서도, 그 핵심 무게 중심을 야프의 정서적 성장에 둔다.

  • 야프의 변화: 자기중심적이고 부정적이었던 야프가 아내의 치매를 외면하다가, 결국 그녀를 온전한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마르틴 반 바르덴베르흐의 뛰어난 연기로 설득력을 얻는다.

  • 마르체의 캐릭터: 레니 브레데벨트는 관습적인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던 자유로운 영혼이 치매를 겪으며 겪는 좌절과 예기치 못한 분출을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4. 종합: 인생이라는 길 위의 끝인사

<메모리 레인>은 98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유머와 페이소스를 적절히 버무리며,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삶의 통찰이 담긴 로드무비를 완성했다. 50년 전의 로드무비 <해리와 톤토>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과거를 추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어떻게 마지막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인가임을 시사한다. 대중성을 갖춘 동시에 인간 존재에 대한 기민한 통찰을 보여주는 이 네덜란드산 코미디는,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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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PDF를 바탕으로 영화가 어떤 작품인지 먼저 확인한 뒤, 줄거리와 평론을 함께 묶어 쓰겠습니다. 이전에 올리신 일부 파일은 만료되어 보이지 않지만, 이번에 올리신 <Memory Lane> PDF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Memory Lane>은 치매를 다룬 영화이지만, <아무르>, <더 파더>식의 냉혹한 비극보다는 노년 부부의 마지막 여행을 통해 상실과 사랑을 희비극적으로 보여주는 네덜란드 영화입니다. 원제는 <De Terugreis>, 감독은 옐러 더 용어, 주연은 마르틴 판 바르던베르흐와 레니 브레더르펠트이며, 2024년 네덜란드의 오스카 국제장편영화 출품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영화의 중심에는 거의 반세기 동안 결혼생활을 해온 노부부 야프와 마르트여가 있습니다. 야프는 세상에 대한 불평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그는 텔레비전 뉴스를 보며 “세상이 불타고 있다”고 느끼고, 예전에 즐기던 교회 성가대 활동에서도 물러납니다. 반대로 아내 마르트여는 아직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고, 웃고 싶어 하고, 삶을 계속 느끼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그녀에게 치매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야프는 처음에는 그것을 병으로 보지 못하고, 아내가 일부러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길을 잃고 경찰의 도움으로 돌아오는 사건이 생기면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됩니다.

마르트여는 스페인에 있는 옛 친구를 찾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 친구는 과거의 즐거운 시절을 떠올리며 편지를 보냈고, 지금은 호스피스 상태에 있습니다. 야프는 장거리 여행을 원하지 않지만, 결국 오래된 자동차를 몰고 바르셀로나로 향합니다. 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부부의 과거, 현재,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미래를 되짚는 길입니다. 마르트여는 길 안내를 잘하지 못하고, 낯선 사람을 옛 친구로 착각하며, 혼란과 공포, 아이 같은 감정 변화를 보입니다. 그러나 영화는 이 증상들을 단순히 비극으로만 다루지 않습니다. 때로는 소란스럽고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사실 마르트여의 치매라기보다 야프의 변화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아내에게 의존해왔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서서히 “정신적으로 떠나가고” 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그녀에게 기대어 살아왔는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치매 환자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돌봄자가 되어가는 배우자의 이야기입니다. 야프가 불평 많은 노인에서 다시 남편으로 돌아오는 과정, 즉 “결혼 생활의 동반자성”을 회복하는 과정이 영화의 감정적 중심입니다.

평론적으로 보자면, <Memory Lane>의 장점은 치매를 지나치게 미화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공포스럽게만 만들지도 않는 균형감입니다. 치매는 분명 잔인한 병입니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잃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언어와 자아의 연속성이 무너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영화는 그 와중에도 인간에게 남아 있는 유머, 욕망, 고집, 다정함을 놓치지 않습니다. 마르트여는 단순한 “환자”가 아닙니다. 그녀는 아직 삶을 원하고, 사람을 원하고, 미처 살지 못한 자유를 원합니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그녀 안에 억눌려 있던 자유로운 성격과 불만이 터져 나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이 영화가 노년의 결혼을 낭만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야프와 마르트여는 아름답기만 한 부부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주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오랫동안 상대를 당연한 존재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영화는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긴 결혼생활은 언제나 따뜻한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습관, 짜증, 의존, 책임, 회피, 미안함이 뒤섞여 있습니다. <Memory Lane>은 그 복잡함을 희극적 여행 영화의 형식 안에 담습니다.

영화의 한계도 있습니다. 로드무비라는 장르는 치매의 현실을 다소 부드럽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 치매 돌봄은 훨씬 더 반복적이고, 답답하고, 육체적으로 소모적입니다. 영화처럼 풍경 좋은 유럽 횡단 여행 속에서 감정적 화해가 이루어지는 일은 현실에서는 드뭅니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치매 돌봄의 실제 매뉴얼이라기보다, 치매 앞에서 부부가 서로를 다시 바라보는 감정적 우화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의 가치는 작지 않습니다. 치매를 “끝”으로만 보지 않고, 아직 남아 있는 관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마르트여는 점점 사라지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야프는 늦게나마 그 사실을 배웁니다. 기억은 무너져도 몸의 습관, 오래된 감정, 함께 살아온 시간의 흔적은 남습니다. <Memory Lane>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기억의 길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사라져가는 사람을 마지막까지 한 인격으로 대하려는 길입니다.

결국 <Memory Lane>은 치매 영화라기보다 노년의 사랑과 돌봄에 관한 영화입니다. 슬프지만 지나치게 어둡지 않고, 웃기지만 가볍지 않습니다. 치매를 겪는 가족에게는 아프게 다가올 수 있지만, 동시에 “아직 남은 시간 안에서 어떻게 함께 걸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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